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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blabla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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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강에 여러 가지가 겹쳐서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다. 사실 친구도 좀 보고 하느라 그런 것도 있다.

친구가 궁금하다면 >>> (blog.naver.com/bluetiger0424)

 

아무튼 그래서 클스마스때 뭐하고 지냈냐면, 유니스트에 갔다 왔다! 오랜만에 가막못과 신공학관 쪽의 예쁜 복도도 봤다.

 

이후 나와 2년동안 홈메이트를 해준 친구와 맛있는 식사를 했다. 꼬막을 먹은 지 너무너무 오래돼서 꼬막 비빔밥으로 결정. 메인 메뉴는 무슨... 갈비였다. 연근 갈비인가?

pork rib and cockle bibimbap.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밖으로 나오니 엄~청 뽀얗고 귀엽고 토실한 고양이가 있었다. 여기서 기르는 듯했다.

cheese~

이렇게 사람을 꺼리지 않고, 근처에 막 비비길래 사람 손을 탔구나~ 하고 알았다. 역시 손을 가까이 해도 도망치지 않고 쓰다듬어지는 것을 당연시했다.

ssdam ssdam

아 너무 귀엽다. 요즘 보일러를 틀어서 바닥에 눌어붙어있다는 제보를 받은 뉘 집 고양이도 참 보고 싶다.

Dante.

맛있는 점심과 부드러운 고양이를 만나게 된 아주 좋은! 음식점인 소반 앤 바이수. 가게 바로 앞에 강과 산책로가 있어 식후 산책하기도 아주 좋다. 하지만 겨울인 관계로 바로 실내로 이동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바이올린도 가져오고,

my first violin

장 보러 가서 요상하게 생긴 화이트 와인도 샀다. 파티용인 듯 달짝지근했는데 양이 좀 적었다... 병은 너무 예뻐서 세척 후 개인 소장 중 ㅎ.ㅎ 어렸을 때부터 이런 거 주워 다녀서 좀 혼났다. 근데 개인적으로 유리병이 너무 이쁜 듯

오랜만에 홈메 얼굴도 보고 유니스트도 보고 하니까 참 재밌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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