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자] 랑 드 샤 쿠키 집 근처 CU편의점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잠시 내려갔다가, 못 보던 초콜릿 과자를 보게 되었다. 비록 칼로리 부담이 세지만 초코칩 쿠키를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겉보기에 이 과자는 초코 코팅에 안쪽은 바삭할 것 같아서 먹어보고 싶어 졌다. 그래서 바로 구매. 칼로리가 굉장히 사악하다. 무게도 가벼운 주제에 공기처럼 입에서 사라질 거면서, 515 kcal이나 나가는게 말이 되나. guilty pleasure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이다. 다만 guilty의 비중이 조금 더 높을 것 같은 느낌. 역시나 고오급 쿠키답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었다. 얇은 건 마음에 든다. 다만 생긴 게 처음에 좀... 고급스럽게 생기진 않았다. 하지만 515kcal 주제에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아무래도 접사는 쉽지 않은 영역이.. 더보기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자! 요즘 종강에 여러 가지가 겹쳐서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다. 사실 친구도 좀 보고 하느라 그런 것도 있다. 친구가 궁금하다면 >>> (blog.naver.com/bluetiger0424) 아무튼 그래서 클스마스때 뭐하고 지냈냐면, 유니스트에 갔다 왔다! 오랜만에 가막못과 신공학관 쪽의 예쁜 복도도 봤다. 이후 나와 2년동안 홈메이트를 해준 친구와 맛있는 식사를 했다. 꼬막을 먹은 지 너무너무 오래돼서 꼬막 비빔밥으로 결정. 메인 메뉴는 무슨... 갈비였다. 연근 갈비인가?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밖으로 나오니 엄~청 뽀얗고 귀엽고 토실한 고양이가 있었다. 여기서 기르는 듯했다. 이렇게 사람을 꺼리지 않고, 근처에 막 비비길래 사람 손을 탔구나~ 하고 알았다. 역시 손을 가까이 해도 도망치지 않고 쓰다듬어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