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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피카추 돈까스 이건 피카츄가 아니라 피카추라고 불러줘야 한다. 오랜만에 피방을 갔는데 메뉴에 보여서 시켜봤다. 맛은 그대론거같다. 이 불량한 맛 나이스근데 2천원이라고? 하 라떼는 네모난 건 300원 피돈은 500원에 싼마이 양념치킨소스 발라줬는데말이야...300원짜리 컵떡볶이가 먹고 싶어 졌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돈부각 집 근처에 있었다. 한 2~3년동안 모르고 살았는데, 동생이 알려줘서 알았다. 동생은 부산에 산다.아무튼 가봤다. 메뉴는 매우 심플하다. 안심 등심 이렇게 두개였나?고기가 아주 두껍고 튀김이 깔끔하고 매우 바삭하며 꽤나 양이 많다.생각보다 두꺼운데? → 엄청 부드럽다. 튀김도 적절한 두께여서 밥만 안 먹으면 고단백 식단을 한 것 같은 착각을 할 수 있다. 양은 절대 모자라지 않다. 가격도 전혀 부담되지 않는듯.  감사합니다. 더보기
[배달음식] 브라운돈까스 운동을 할 때에는 저녁을 주로 닭가슴살 도시락 혹은 샐러드에 구운 닭가슴살을 먹곤 했다. 하지만 지금 헬스장을 다니지 못한 지 2주일이 되어 간다. 식단도 하지 않기 떄문에, 아무런 죄책감 없이 저녁에 돈까스를 먹는 사람이 되었다. 비닐봉투의 글씨체가 "근본" 딱 두 글자를 떠올리게 한다. 옆의 1986년 부터 했다는 말을 믿어주도록 한다. 하지만 이런 평가는 내용물에 따라 절댓값 씌워서 마이너스 붙여버릴 수 있다. 내용물을 보자. 한 10년 전 쯤 돈까스 먹을 때 딱 이 구성이었던 것 같다. 수프, 모닝빵과 묽은 딸기잼 얇은 돈까스와 약간은 묽은, 밝은 갈색 소스 콘, 양상추 샐러드, 깍두기와 오이 피클 겹치지 않게 놓았을 때 사진은 다음과 같다. 사실 위 구성도 굉장히 만족스럽지만 오뚜기 딸기잼은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