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tech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보드] Logitech Craft & Logitech MX Keys 바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느라 블로그에 소홀해졌다. 지금도 바쁘고 행복하지만 나 대신 (2020.12.05 - [Life?/blabla] - [GPU] RTX 3080, 3090) 이 친구들이 일해주고 있어서 그 사이 글을 작성해 본다. 포스팅 하나에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는 것이 롱런하는 법칙이다. 이번 포스팅은 Logitech 사의 좋은 무선 키보드들이다. 모니터들에 들어가는 케이블들은 그렇다고 쳐도, 충전선들이랑 섞인 키보드 선은 너무 아름답지 못하다. 따라서 무선 키보드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연구실 예산 사정산 가장 비싼 녀석들로 알아보게 되었다. 먼저, Logitech Craft를 보도록 하자. 박스가 꽤나 무겁다. 이 키보드의 특징은 왼쪽 위에 돌려돌려 돌림판이 있다는 것이다. 저걸로 뭘 할 .. 더보기 [마우스] Logitech MX Vertical 저번 마우스 포스팅 (2020/12/04 - [Life?/blabla] - [마우스] MX Master 3)에서 언급했듯이, 주로 사용하는 마우스는 따로 있다. 바로 Logitech MX Vertical이다. 사실 인체공학 마우스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거(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때문이다. 투척하고싶게 생긴 이 마우스는 연구실에 있길래 한번 써봤는데, 일단 나한테는 손목이 약간 뜨고 클릭감과 소리가 애매하다. 엄지 쪽만 고무이고 나머지는 플라스틱이기도 하고, 너무 손을 동그랗게 말게 된다. 그대로 야구공 던지듯이 던지고 싶은 충동이 가끔 든다. 그리고 사진찍다 알았는데 유광블랙이라 사진에 내 모습이랑 주위가 비친다. 대단한 단점이라.. 더보기 [마우스] MX Master 3 얼마 전 연구실에 PC가 추가로 도착하면서, 마우스와 키보드가 모자란 사태가 발생했다. 마우스를 3개정도 더 구매해야 했는데, 교수님께서 MX Master 3를 3개 구매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주문을 마치고, 수령한 물품을 보니... 어? 교수님이 주신 마우스랑 좀 다른데...? 하지만 이미 구매한 이상, 큰 문제가 없길 바라며 개봉하였다. 문제가 있으면 내가 해결해야겠지? 분명 나같은 사람이 있었을 것이고, 구글 신은 (거의)모든 것을 알고있다. 특히 [제발 도와주세요] 같은 카테고리일수록 정보가 많기 마련이다.제일 위의 사진은 껍데기이다. 이걸 제거하고, 제일 왼쪽의 박스를 열면 밑에 사진들 중 중간 사진처럼 보인다. 케이블은 마우스 밑의 빗살무늬 플라스틱 밑에 있다. 마우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