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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역시나 햄버거. 햄버거는 탄단지가 모두 들어간 완벽한 음식이며, 종류에 따른 1차 커스텀 및 내용물 추가/제거에 따른 2차 커스텀까지 지원하는 모듈화가 아주 잘 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조리 속도도 빠르며 먹는 속도도 빨라서 혼자먹기에 아주 안성맞춤이다. 감자튀김이 들어가는 순간 밸런스가 깨지므로, 항상 단품만을 추구한다. 버거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 먹은 버거는 대략 단백질이 20g정도 들어있다.
그런데 한 끼니에 단백질 20g만 먹을 수는 없다. 40~50은 먹어야 하는데, 2~4시 도착 예정이라고 했던 택배가 아주 나이스하게 버거를 사러 나간 사이 도착했다. 기사님이 정말 훌륭하고 감사하다.
이로서 대략 660kcal, 고단백(50g) 식사를 완료했다. 저녁은 집에서 해먹을 것이다. 다이어트 해야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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