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핸드드립 커피포트 싱가포르 가좍여행 이후 Bacha 커피가 생겨버렸다. 창이공항에서 승무원분들도 줄을 서서 구매할 정도로 잘 나가는 선물이라고 했는데, 드립 커피인 줄 모르고 연구실에 가져다 놓았다가 아무도 먹지 않는 (못하는) 불상사가 생겼다. 포장지랑 박스가 워낙 번쩍번쩍해서 간간히 remind 당하고 있다가, 이걸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에 핸드드립이 가능한 전기 커피 포트를 구매했다. 사실 이전에 정수기의 뜨거운 물로 정수기 드립을 시도했다 개같이 멸망한 적이 있어서, 자본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했다. 근데 뭐 생긴것도 괜찮아서 마음에 든다. 역시 도구탓을 해야 한다. 깔끔하게 성공해서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었다. 깔끔한 커피 맛이었다. 맛알못이긴 하지만 연구실 캡슐커피머신보다 맛있는 듯?? 감사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