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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m I doing? idk but sure, the mindset matters. in everything. 더보기
Mistel MD 770 스플릿 키보드 어깨가 좁지 않은 관계로 분리형 키보드를 사 보기로 했다. 그전에 쓰던 키보드들은 인체공학적이라고는 해도 붙어있던 것들이라 어쩠든 간에 어깨가 굽을 수밖에 없었다. 분리형 키보드를 몇 개 찾아봤는데... 다들 썩 예쁘게 생기진 않았던 것 같다. 이건 좀 괜찮게 생겼다. 박스는 뭐 그렇다 치고... 구성품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뭐 별거 없다. 좌 우를 Ctype으로 연결하는 케이블이랑... 우측이랑 컴퓨터를 연결하는 c to usb A type인가...? 아무튼 일반적인게 들어있다. 근데 좌 우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좀 그 유선전화기 선마냥 동그란 스프링 형태로 말려 있어서, 장력때문에 좌측이랑 우측을 충분히 멀리 떨어뜨려 놓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냥 연구실에 있는 다른 c to c 케이블로 대체했다. .. 더보기
홍두깨살 리테일팩 식단으로 소고기가 먹고 싶은데... 내가 워렌 버핏도 아니고 너무 비싸다. 그래서 쿠팡에서 홍두깨살 리테일팩을 샀다.내가 소분해야하는데 칼이 안 들면 썰다가 개화날거같아서 위에 칼 가는 것도 샀다. 2.5kg 짜리니까... 대충 한 끼 200g으로 소분하면 12.5개가 나오게 된다. 200g을 맞춰서 썰 자신은 없긴 한데... 그래도 썰다 보니까 대충 맞출 수 있게 되었다. 바로 하나 구워 먹었다. 아주 신선하고 맛있어 보인다. 소고기 충전~ 맛있긴 한데 홍두깨라 그런가 생각보다 쥬시하진않다. 다음부터는 버터를 왕창 넣던지 해야겠다. 식단 아니냐고? 단백질은 채웠잔아... 감사합니다. 더보기
피자라면 엥 그딴게 있어?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하수. 요즘 흑백요리사가 인기인데, 암흑요리사로서 이 인기에 편승하지 않을 수 없다. 원형은 피자 + 치킨 + 라면 (피치라)이며, 5년 전쯤 누가 해 먹었는데 맛있더라라는 말을 듣고 해 먹어 봤는데 실제로 맛있었다. 이번엔 치킨 없이 피자 + 라면으로 가보자. 일단 토핑들이 기름지기 때문에 라면 베이스가 열라면정도는 되어야 한다. 라면이 반개인 것은 다이어트라던지 그딴게 아니고 저번에 1.5개를 먹어서인 것 같다. 이제 여기에 토핑을 넣어주자. 동네 피자집 피자인데 어쩌다 보니 한 조각 남았다. 음~~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계란도 넣어주고요~~~ 피자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얼큰~한 비주얼의 피자라면이 완성되었쥬? 파브리한테 개쳐맞기전에 호로록~ 매콤짭짤한 페퍼로.. 더보기
피카추 돈까스 이건 피카츄가 아니라 피카추라고 불러줘야 한다. 오랜만에 피방을 갔는데 메뉴에 보여서 시켜봤다. 맛은 그대론거같다. 이 불량한 맛 나이스근데 2천원이라고? 하 라떼는 네모난 건 300원 피돈은 500원에 싼마이 양념치킨소스 발라줬는데말이야...300원짜리 컵떡볶이가 먹고 싶어 졌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산 크레아틴 - SAN Creatine 합법도핑 먹으면 힘이 나는 하얀 가루 크레아틴 구매. 가성비 갑이라고 해서 쿠팡에서 주문. 일단 생긴거 마음에 듦. 근데 젓가락으로 휘적휘적해봐도 스푼이 안보임;;; 결국 봉다리에 다 쏟고 체로 쳤는데도? 그래도 스푼이 없다??? 아니 검색해 봐도 "님이 못 찾은 거임~ㅋㅋ" 이러고있네 그래서 다이소에서 럭셔리 크레아틴스푼 1 EA 구매. 단돈 천 원에 금수저 등극.근데 밀가루나 전분이랑 질감이 진짜 비슷해서 섞어놔도 모를 듯?? 아는 형님은 알약으로 된 걸 드신다고 한다. 아뿔싸... 그런 게 있었다니...나의 개질알은 도대체 무엇을 위하여... 감사합니다. 더보기
브릭샌드 BrickSand 서울역에서 타고 내릴 때마다 지나치는 그 제과점. 맨날 눈으로만 봤지만 궁금해서 가봤다. 사실 최근에 간 건 아니고 예전에 갔는데 지금 포스팅함ㅎㅎ; 디스플레이가 꽤나 만족스럽다. 음음. 세 가지 맛 세트를 샀다. 말차맛, 밀크티맛(얼그레이었나? 잘 기억 안 남) 그리고 초코맛인데 초코맛은 사진이 없다. 왜지??? 뭐 찍기 전에 먹은 것 같다. 그럴 수도 있지. 벽돌 모양이라서 이걸 졸라 많이 사서 쌓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비싸서 안될 듯; 뒷면은 마치 휘낭시에, 단면은 마치... 몰?루 암튼 맛있긴 함... 감사합니다. 더보기
하이디라오 킹갓제네럴황이닉스에 근무 중인 신이 강림하시어 하이디라오를 친히 사주셨다. 홍천의 든든한 자주국밥을 담당하고 있는 오모시로이한 중대장에게도 그 은혜가 내려졌다. 음~ 영롱한 자태~ 백탕은 삼계탕인가 그거였는데 거의 안먹은듯. 인삼은 내가 먹었다. 일단 난 처음 가본거라서 때문에 쏘로스를 만들러 가서... 암튼 뭔가 만들어왔다. 맛?있었?다? 그리고 주문한 각종 고기 및 야채, 버섯과 기타 탄수화물들이 나왔다. 음~ 참으로 맛있었다. 하오하오. 15만원이 나오긴 했지만 신에게는 이 정도쯤? 아무것도 아니다. 오리지널이 진짜 얼얼하고 맛있었다.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다. 열심히 먹고 있으면 한쪽에서는 신나게 생일파티 하고 있고 저쪽에서는 수타면 치고 있다. 테마파크에 온 줄 ㅎㅎ 재밌었다. 망고빙수... 씁.. 더보기